한미관계 순항기에 왜 그랬나?…美,한국계 대북전문가 기소 파장

by 벼룩시장 posted Jul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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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보당국과 연계 드러나…한미간 원활한 정보교류에 영향줄지 주목

미 검찰에 의해 기소된 미국내 대북전문가 수미 테리

미국에서 손꼽히는 한반도 전문가 중 한 명인 수미 테리 박사가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한 혐의로 미국 검찰에 의해 형사기소됨에 따라 한미관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정보분석관 출신인 그녀는 미국외교협회(CFR) 등 싱크탱크에 몸담으면서,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반도 문제 관련 각종 세미나에 패널로 단골 출연하고, 방송 논평가로도 나서며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북한 주민의 험난한 탈북 과정을 다뤄 국제적으로 호평받은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의 공동 제작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그녀는 '비공개'를 전제로 미국 정부 당국자로부터 받은 정보를 한국 정보 당국과 공유하고, 한미 정부 관계자들간의 미팅을 주선하는 등 활동을 하면서 한국 정부 측으로부터 저녁 식사와 명품 핸드백 등을 대가로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윤석열 정부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사이에 한미동맹 등 한미관계가 순항하고 있는 시기에 불거진 이번 사안은 다소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미국 수사 당국은 한국 국정원이 이번 사안에 연계된 것으로 보고 있어 앞으로 한미간의 원활한 정보 교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될 수 있어 보인다.

 

그녀는 싱크탱크에서 일하기 전까지 2001년부터 2011년까지 CIA를 포함한 미국 정부 기관에서 근무한 전직 공무원이다. 그러나 현직을 떠난지 10년 이상 경과한 그가 정부 기밀을 상시적으로 접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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