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하원 25선거구 케네스 백, 40선거구 필립 왕 후보 공동 캠페인 전개

케네스 백 후보, 유태인 명절 <Sukkot> 맞이해 유태인 주민들과의 모임 연달아 개최

뉴욕주하원 제 25선거구에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와 40선거구에 출마한 필립 왕 후보가 공화당 후보로서, 지난 20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쳐 공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20일 케네스 백 후보와 필립 왕 후보는 커티스 슬리와 뉴욕시장 공화당 후보 및 커뮤니티 리더들과 함께 플러싱 공립도서관 앞에서 최근 수년간 플러싱 등 퀸즈에서 급증한 매춘업소 및 매춘행위 근절을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퀸즈와 뉴욕시의 매춘업소 급증은 매춘관련 법안이 과거보다 크게 느슷해진 탓으로, 이들 두 후보는 “민주당에 의해 매춘행위를 오히려 조장하는 상황이 됐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케네스 백 후보와 필립 왕 후보는 또 24일 플러싱 109경찰서를 방문해, 경찰관들을 위한 음식을 제공해 주었으며, “앞으로 지역단체와 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범죄를 퇴치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케네스 백 후보는 지난 23일 퀸즈 프레쉬 메도우에 위치한 유태인지역사회에 대형 <Sukkah>를 설립해 주었으며, 이 곳에서 네차례에 걸쳐 지역주민들 및 어린이들과 피자와 다과모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