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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사회운동가 박진이씨, 12명의 타인종 사회운동가들과 연대해 거리시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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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서 벌어지는 아시아 증오범죄에 방탄소년단(BTS), 스노보드 세계챔피언 클로이 킴 등 유명 스타들이 확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유명 배우 산드라 오, 대니얼 대 김·스티븐 연·존 조 등이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를
멈추라”며 온라인 연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뉴욕에서는 아시아계와 함께 흑인의 연대를 꾀하는 시민 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지난달부터 뉴욕에서는 한인모델 겸
사회운동가인 박진이씨(23)가 맨해튼 차이나 타운과 콜럼버스 파크에서 크고 작은 집회를 주도하고 있다. 박씨는 유명 흑인 운동
가 키이라 윌리엄스등과 범인종적 연대를 구성하며, 동양인 여성·흑인여성·성전환자·흑인남성 등 12명의 사회 운동가들과 뜻을 모
아 거리 시위를 이끌었다.
박진이씨가 표지 모델이 된 한 매거진의 멕시코판
미국 뉴욕대 출신인 박진이씨는 패션 모델로 활동하면서 뉴욕 패션 위크 무대는 물론 해외 매거진 표지모델을 장식하는 유명 모델
이다. 그녀와 함께 이번에 힘을 합친 키이라 윌리엄스는 뉴욕의 흑인 사회운동 단체인 ‘워리어스 인 가든' 공동 대표다. 박진이씨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영상엔 ‘좋아요'가 4700여개 붙었고, 또 다른 영상은 1만7000회가 조회됐다.
박진이씨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장 큰 상처는 침묵”이라면서 “매일같이 증가하는 이 공격의 구경꾼들이 보이는 침묵, 언
론으로부터의 침묵…이는 훨씬 더 많은 혐오와 죽음과 대조되는 너무나 충격적인 침묵”이라고 말했다.
“우리 사회에 있어서 가장 고립되고 인종적 심판을 당한 일에 직면해, 나는 투명인간 취급되고, 침묵당하고, 인간성을 상실한 느낌
을 받았다. 그래서 우리가 아시아계 미국인의 경험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정의를 위해 싸우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우리가 직면하는 인종차별의 유형은 마치 아시안계가 ‘모범적인 소수민족’이라고 훈련받는 것처럼,
매우 복잡하고, 잠재의식적이며, 편견을 당하고 있다. 나는 흑인 형제들과 함께 ‘증오를 멈추라’고 외치며 행진한다. #ENDAsianHate
! 멈추지 말자. 단결하고 연대해서 뭉쳐야만 끝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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