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한인 2세 네이빌 실 요원, 하버드대 의사 출신 조니 김, 나사 우주비행사 훈련 시작

by 벼룩시장01 posted Sep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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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당신은 미국인 중 최고"

美최고 무공훈장 은성훈장도 수여
 

조니김.jpg

 

지난 8월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실시한 우주비행사 선발시험에서 합격한 한인 2세 조니 김의 놀라운 경력이 온라인에서 게 화제가 되고 있다.
우주비행사 선발 시험은 미국에서도 두뇌와 체력을 겸비한 수재들만이 응시한다. 이번 우주비행사 선발시험에는 무려 18,300여명의 미국인들이 응시하였다. 12명이 선발되었으니 경쟁률로 치면 1500 대 1이 넘는다. 이는 응시자가 가장 많았던 1978년의 8천명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놀라운 수치이자 인기이다. 최초의 화성탐사 가능성 때문에 응시자가 더욱 많아진 듯 하다.
특히 우주비행사 선발 시험에 응시하는 젊은이들은 대부분이 미 해군과 공군에서 우수한 비행사로서의 경력을 쌓은 인물이 대부분이다. 선발된 12명 중 남성이 7명, 여성이 5명이다. 이중 군인이 6명이다. 전공별로는 공학을 전공하고 해군과 공군에서 조종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 또 생물학, 지질학, 컴퓨터 공학 등을 전공한 지력과 체력이 뛰어난 젊은 공학도들이다. 의사는 조니 김 한 명 뿐이다.
이들에 대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당신들은 우리 미국인들 가운데 최고들(you are the best of us)”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시험에 한국계 미국인인 조니 김이 선발되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그런데 그의 이력을 살펴보면 더욱 놀라게 된다.
그는 한국에서 이민가 캘리포이나주 로스앤젤스에서 살고 있는 부모 사이에서 출생했다. 2002년 산타모니카 고교를 졸업한 직후 특수부대 중의 특수부대라고 할 수 있는 미 해군의 네이비실에 입대했다. 
네이비실의 특수전 요원이 된 조니 김은 중동지역 파견되어 1백여 차례나 전투에 참가하였다. 저격수, 척후병, 의무병 등으로 활약한 조니 김은 미국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의 무공훈장인 은성훈장과 동성훈장을 비롯 수많은 훈장과 표창들을 받았다. 
조니 김은 샌디에이고 대학 수학과에 입학, 최우등급으로 졸업했고, 하버드 의대에 진학하여 2016년 의학박사가 된다. 그 후에는 매사츄세츠 주의 하버드의대 부속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다 나사의 우주비행사 시험에 응시하여 최종합격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우주선체계, 우주유영, 팀워크, 러시아어 등을 교육받게 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 나사의 먼우주 탐사 우주선인 오리온, 보잉사에서 개발 중인 상업용 우주선 중 하나를 조종하는 우주비행사가 된다. 
조니 김은 미국 의학지와의 인터뷰에서 “우주는 우주는 인간이 개척해야 할 마지막 프론티어”라며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혁신을 통해 인류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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