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왜 이러나! ...마일리지 가치 대폭 삭감

by 벼룩시장 posted Feb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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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최대, 마일리지는 혜택 축소…4월부터 최대 40% 증발

지난해 최대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마일리지 혜택을 대폭 삭감하려는 대한항공에 대해 미주한인들의 불만이 증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화물 호조와 여객수요 회복에 힘입어 전년 대비 53% 증가한 13조4127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97%나 증가한2조8836억원을 기록했다.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다.  
그런데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스카이패스를 오는 4월부터 전면 개편을 고수하면서 원성이 커지고 있는 것.
특히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지역별에서 거리별로 변경하면서 미주 지역 한인들은 한국 소비자들보다 혜택 축소 폭이 더 커졌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합병한 이후 독점적 지위를 누리면서 이같은 행태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
오는 4월 이후 발권되는 항공권부터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티켓을 구매할 때 1마일리지당 가치를 환산하면 장거리 노선일수록, 좌석 등급이 높을수록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핵심은 장거리 여행을 할수록 마일리지 차감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가장 인기 있는 노선인 인천~뉴욕 편도 가격은 4월 1일행 기준 이코노미석 130만원, 프레스티지석 429만원, 일등석 730만원이다. 해당 항공권을 마일리지 개편 전인 오는 3월까지 발권하면 각각 3만5000마일, 6만2500마일, 8만마일이 필요하다.
하지만 4월 1일부터 같은 티켓을 구매할 때 필요한 마일리지는 이코노미석 4만5000마일, 프레스티지석 9만마일, 일등석 13만5000마일로 급등한다.
이에 따라 호텔·항공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 마일리지 차감 인상률이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강했다. 수년간 모은 마일리지가 모두 쓸모가 없어졌다는 한인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보너스 항공권을 구입하기 위해 마일리지를 쓰려 해도 사용 가능 좌석이 편당 5%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 역시 소비자 불만을 부추긴다.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허다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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