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관 6층, 비영리 면세혜택 박탈

by 벼룩시장 posted May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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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재무국, “7월 1일부터 6층 면세혜택 박탈 통지”

연 11만불 이상 재산세 급등…뉴욕한인회 재정난 우려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 6층에 대한 비영리 면세혜택이 오는 7월 1일부터 박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면세혜택 박탈로 인해 뉴욕한인회는 앞으로 연간 11만달러 이상의 재산세를 추가로 납부하게 된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뉴욕한인회가 지난 2월6일 뉴욕시재무국으로부터 수령한 통지문에는 뉴욕한인회의 재산세 면세 갱신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자격이 충족되지 않아 올 7월1일부로 뉴욕한인회관 6층 공간에 대한 면세혜택을 박탈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2025~2026회계연도부터 재산세가 인상될 것이라는 내용도 통지문에 포함됐다.
뉴욕시재무국은 비영리 면세혜택 박탈 사유로 ▲1급 위반 ▲퇴거명령 ▲작업중지 명령 등 위반사항을 적시했다.
이 같은 사실은 제38·39대 뉴욕한인회 인수인계과정에서 확인됐다.
38대 뉴욕한인회를 이끌었던 김광석 전 회장은 이와 관련 “시당국에 어필했지만 4가지 위반사항 중 3가지는 3층 악성 테넌트 소송과 연관된 것으로 이들 테넌트를 퇴거시키기 전까지는 위반사항을 제거하거나 삭제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해명했다.
이에 5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39대 뉴욕한인회는 재산세 급등으로 향후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뉴욕한인회관의 현재 재산세는 6층 공간에 대한 비영리 면세혜택을 포함해 연간 36만달러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6층 공간에 대한 면세혜택이 박탈될 경우 11만~12만 달러가 추가돼 47~48만 달러로 치솟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명석 회장은 이에 대해 “김 전 회장측은 이 같은 내용을 지난 3월20일 열린 마지막 5차 이사회에서 보고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후 “재산세 급등에 따른 뉴욕한인회 재정난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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