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제재에도 북한이 건재한 이유?

by 벼룩시장01 posted Jul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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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개국과 수교…중국,러시아 등 파트너 든든 

 

북한 건재.png

 

북한이 20여년간의 대북제재에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성공하는 등 큰 타격을 입지 않은 이유는 이들이 164개국과 외교관계를 맺고 이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국의 월스트릿저널이 6일 보도했다. 
월스트릿저널은 북한이 중국에 크게 의지하고 있지만 중국 이외에도 북한의 우방국은 상당하다고 전했다. 예컨대 북한은 시리아, 쿠바 등 반미노선의 국가들과 형제애 같은 우정을 나누고 있다. 북한은 이들에게서 싸게 핵무기 개발에 사용되는 재료 등을 수입하고 있다. 
또 반미노선을 걷고 있는 중동국가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북한은 중동에 건설노동자를 파견해 이들이 벌어들인 달러를 그대로 핵개발 비용으로 충당하고 있다. 
북한에 대한 제재는 이란만큼 엄정하게 시행되지 않고 있다. 
현재 평양은 164개국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중국에 이어 인도와의 교역이 많고, 러시아에서는 주료 석유 관련 제품을 들여오고 있다. 
북한 출신 해외 노동자들은 대부분 달러 벌이에 나선다. 이들이 번 달러는 대부분 핵개발 비용에 충당된다. 약 5만명 가량의 북한인이 해외에서 달러벌이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월급 수천만달러는 개인에게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조선 노동당 계좌로 들어간다. 또 세계 각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한 식당도 달러벌이의 한 통로다. 
북한의 주요 무역 파트너는 일본에서 중국으로 바뀌었다. 중국의 무역의존도는 현재 80%다. 북한과 중국간 밀무역도 북한의 중요한 달러 수입원이다. 
월스트릿저널은 “북한은 적응력이 뛰어나며 새로 부과되는 제재도 예상보다 빨리 적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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