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일한 공영방송 후원회…Ch.13한인후원회

신임회장에 오선영씨…최영배 전 회장에 공로패 증정

 

 

미국내에서 유일한 소수민족 공영방송(PBS) 후원회인 <Ch.13 한인후원회>가 9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전,현직 한인회장 및 임원진들이 모인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9대 신임회장으로 오선영회장은 Ch.13 닐 샤피로 사장 등과 함께 최근 미공영방송 본사가 위치한 워싱턴DC를 방문, 미연방하원의원들을 만나며 공영방송에 대한 지원확대를 요청했다. 

 

이,취임식에서 지난 3년간 회장으로 수고한 최영배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오선영회장은 "지난 20년간 유일한 소수민족 후원회로 활동해온 <Ch.13한인후원회>를 통해 앞으로 공영방송을 통한 한인사회의 활동 및 위상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선영회장은 맨해튼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문대 전문입시학원 ‘Epiphany Manhattan Academy’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