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곳곳에서 '묻지마 폭행' 잇따라 발생

by 벼룩시장01 posted Mar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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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 하와이서 흑인남성에 의해 폭행당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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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20대 한인 남성이 흑인 남성으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와이 현지 매체 ‘하와이뉴스나우’에 따르면 하와이 호놀룰루에 사는 김필성(29)씨가 한 주점 앞에서 체사린 페레스(사진.34)에 폭행을 당했다. 김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입원 일주일 후 사망했다. 김씨와 페레스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묻지마 폭행을 당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이 입수한 CCTV 를 보면 페레스는 주점 밖에 서 있는 김씨에게 다가가 얼굴을 두 차례 가격했다. 김씨는 뒤로 넘어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다. 친구 이모씨는 “숨진 김씨는 수년 전에 당한 교통사고로 인한 발작 증상이 있었다”고 했다.

병원 측은 폭행 후유증으로 김씨가 결국 숨졌다고 결론을 내렸다. 피의자 페레스는 성매매와 강간, 폭행, 마약 등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한인사회에서는 이 같은 ‘묻지마 폭행’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LA에 거주하는 송모(85) 할머니가 대형상점 근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으로부터 주먹으로 구타당했다.  송씨는 얼굴 절반이 시퍼렇게 멍이 들 정도로 크게 다쳤다. 

또 작년 2월에는 83세였던 한인 할머니가 LA에서 정신이상자로 추정되는 한 여성에 의해 묻지마 폭행을 당한 일이 있었다. 당시 폭행 영상을 보면, 가해여성은 있는 힘껏 달려와 앞서 걷던 한인 할머니의 머리를 두 손으로 가격하고 도주한다.

2년 전에는 당시 85세였던 한인 노인이 노숙자로부터 폭행을 당해 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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