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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사태 후 연방 의사당 청소로 스타로…연방상원 후보
“1월 6일 우리 모두는 위대한 공화국의 관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노력해야만 이 나라를 치유할 수 있다.”
한인 최초의 미국 상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앤디 김 하원의원(41·뉴저지)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찬조 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2021년 1월 6일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지지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인증을 막기 위해 의회 건물에 난입한 ‘1·6 의사당 난입 사태’를 주제로 연설했다. 김 의원은 의회 난입 사태가 터진 다음 날 의사당에 나와 묵묵히 쓰레기를 수거하는 사진이 보도되면서 ‘전국적인 스타’가 됐다.
그는 “바닥은 도널드 트럼프가 일으킨 혼돈 때문에 깨진 유리와 쓰레기로 덮여 있었고, ‘어떻게 이렇게까지 나빠졌을까’란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난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을 했다. 바로 쓰레기 봉지를 들고 청소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아이들이 망가진 미국에서 자랄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믿기를 거부한다”며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에 대한 갈망이 있다. 카멀라 해리스와 팀 월즈를 선택하자”고 말해 큰 환호를 받았다.
김 의원은 연설 뒤 동아일보 등 일부 언론을 만나 “찬조 연설은 초현실적인 경험이었고, 내 인생에서 경험해 본 적 없는 에너지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녀와 함께 한국과 아시아를 위해 합리적이고 포용적으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안보 전문가인 김 의원은 미 국무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를 거쳐 3선 연방 하원의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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