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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검찰측…그레이스 유씨 진술문 등 추가 서류 검토 필요 이유
오는 7월 17일과 18일 열리기로 한 그레이스 유씨(사진)의 법원심리가 다시 연기됐다.
지난 5월에 열리기로 한 그레이스 유씨 법원심리는 당시 담당판사가 다른 재판 일정을 이유로 두달 가까이 연기된 것인데, 이번에는 검찰측이 그레이스 유씨의 진술문 등을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심리 일주일을 앞두고, 일방적으로 심리 연기 신청을 한 것이다. 담당판사는 즉시 검찰측의 심리 연기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그레이스 유씨 남편과 부모측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또 일어났다”며, “2년 5개월 동안 심리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구치소에 갇혀있는 아기 엄마와 그 가족의 기본 인권을 생각한다면, 이렇게 해서는 절대 안되는 것”이라고 분개했다.
버겐카운티 검찰은 작년에도 담당 여성검사가 출산 및 분만 휴가 등의 이유로 두차례나 심리를 연기시켰다.
한인단체장연합회 곽호수 회장은 “오는 7월 17일 법원 앞 시위를 타민족 리더들과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로 준비를 하는 중이었는데, 검찰측의 안하무인 격인 심리 연기에 화가 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가족대표 유대현 회장은 “검찰이 계속 저희 가족들을 지치게 만드는 것 같다”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한인사회와 여러 단체장님들께 죄송하고, 또 감사하다”며, “다시 인내하면서 차기 심리 및 집회 준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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