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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의 한국관 부스가 텅 비어 있다. /독자 제공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화장품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 70곳의 물품을 담은 컨테이너가 통째로 사라졌다. 전시회 개막이 12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물품을 다시 찾지 못한다면 한국관 운영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조선닷컴에 따르면 사흘 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 기업 70여곳의 물품을 담은 컨테이너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21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1100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 200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물품 배송을 담당한 물류회사 측은 “우리 회사로 발송한 전시품이 모두 도둑맞았다”며 “자세한 설명은 추후에 드리는 것으로 하고, 급한 것이 추가 물품 발송이어서 기업별로 2박스씩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이번 전시회의 한국관 사업은 전시회 대행업체인 K사와 I사가 나누어 주관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우리가 지원하는 6개 업체는 주로 화장품 업체여서 항공으로 긴급하게 물품을
컨테이너가 왜 사라졌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고 있지 않다.
전시회에 참여하려던 업체들은 수천만원씩 피해를 떠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업체는 “70개 한국 기업의 물품이 담긴 컨테이너를 도난당해서 한국관이 텅텅 비고, 아무것도 못 하게 된 이 상황이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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