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미주한인체전', 뉴욕에서 개최

총회 만장일치…뉴욕 한인상권 플러스 기대
 

 

2년마다 개최되는 미주한인사회의 체육축제인 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가 오는 2021년 38년만에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최근 시카고에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2021년 열리는 제21회 미주체전 개최지로 뉴욕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뉴욕은 1983년 제2회 미주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당소 LA가 뉴욕과 표결을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막판 유치신청을 포기, LA 대의원 7명이 뉴욕유치에 찬성표를 던졌다. 
뉴욕대한체육회는 2021년 미주체전을 롱아일랜드대(LIU) 체육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