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딛고 초대형 워터 팍 세우는 '킹스파'

by 벼룩시장01 posted Sep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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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24시간 영업권 뺏긴후 재허가받아…한인상권 상징으로

 

킹스파.jpg

 

팰리세이즈 팍의 랜드마크이자 한인타운의 상징이 된 대형사우나 ‘킹스파’는 약 15년 전 뉴욕태권도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병택 사장이 한국의 스파문화를 뉴저지에 도입한 첫 케이스다. 
김병택 사장은 당시 킹스파를 성공적으로 운영을 한 후 타지역에 사우나 시설을 새로 신축하기위해 2005년 지금의 이태회 사장에게 매각했으며, 킹스파는 이후에도 계속 한인은 물론,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성공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킹스파는 최근 몇년사이 잠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2010년부터 24시간 영업을 할수 있었던 킹스파는 지난 2015년 11월경 팰리세이즈 팍 타운이 24시간 영업허가권을 박탈하는 조치를 취했고, 이 조치때문에 영업에 타격을 입게 됐다. 
그러나 타운의 한인정치인 및 지역한인들의 서명운동을 통해 타운측에 적극적으로 24시간 영업 재허가를 요청했고, 타운측은 이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일단락됐다. 
타운측은 킹스파측에 새벽 3~6시 사이 새 손님을 받지 않는 조건으로 24시간 영업을 다시 허가했는데, 킹스파로 인해 타운의 재정수입이 늘어난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재허가를 해주었다. 
킹스파는 3년 전 불한증막 관리 직원이 근무 중 심장마비로 숨지고, 2년 전에는 60대 한인 고객이 남성 목욕탕에서 사망하는 등 불운도 있었으나, 이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초대형 워터 팍 건설이란 야심찬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있다.

<글, 사진 NJ 박정태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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