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 집 상속 안하는 부모 급증…믿을건 집 한채

by 벼룩시장01 posted Dec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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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모 4명 중 1명 "상속계획 없어"…자녀의 부모 봉양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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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주택을 물려주지 않고 스스로 소유하며 주택연금을 통해 소득을 확보하는 부모 세대의 비율이 지난 몇 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주택연금 가입건수는 2016년 1만건이 넘어 10년 새 20배가 넘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녀와 동거하는 부모의 비율은 감소하고, 주택을 자녀에게 상속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이들의 비율은 증가했다. 부모와 자녀의 동거 비율은 2008년 38%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 2016년에는 29.2%를 기록했다. 반면 보유 주택을 자녀에게 상속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이들은 2008년 12.7%에서 2016년 25.2%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 같은 현상은 생활비를 주택연금을 통해 마련하고자 하는 부모 세대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하는 부모의 비율은 46.6%에서 52.6%로 증가했다.
2013년 조사된 한국의 66세 이상 고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49.6%였는데, 이는 OECD 국가 평균인 12.6%보다 4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한편 노인가구인 60세 이상의 실물자산 비율은 82.0%로 조사됐다. 이는 부모 세대의 보유자산이 대부분 주택 한채인 경우가 많아 연금소득으로 전환하고자 하려는 심리가 확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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