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가 위험…코스피 22개월만에 2000선 붕괴

by 벼룩시장 posted Oct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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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외국인 비중 높은 한국 증시 하락률 높아

 

한국증권가.jpg

 

29일 코스피지수가 20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도 연중 최저점으로 또 내려앉았다. 코스닥은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다. 이날 주가 폭락에 따른 시장 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변동성 완화장치(VI)는 1184번 넘게 울렸다.

 

대외 악재가 증시를 끌어내렸으나 부실한 수급 속에 한국 증시 낙폭이 유독 컸다. 

 

중국기업의 실적 부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지수가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 중국 주류주 귀주모태주가 하한가까지 떨어졌고, 해천미업이 실적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만으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또 G20 회담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는 등 끝없이 이어지는 미·중 무역분쟁 여파도 하락요인으로 분석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한국 유가증권시장에 들어온 외국인 자금이 많다보니 대내외 악재에 다른 아시아 증시보다 취약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비중은 36% 수준이다. 일본이나 대만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 비중은 20%대 수준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일본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0.40% 하락한 1589.56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성지수는 0.26% 내린 24,651.79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43%, 대만 자취안 지수는 0.33% 내린 9489.19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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