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69% "현재의 미국 경제 상황은 부자에게 더 좋아"

by 벼룩시장 posted Dec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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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삶 누린다' 응답률…고소득층 무려 72%, 저소득층 불과 8%만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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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많은 미국인이 현재의 경제 상황이 중산층이나 저소득층보다 부자에게 득이 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연구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 성인 6천878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9%는 현재의 경제 상황이 '부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반면 '부자들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는 응답은 10%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현재의 경제 상황이 중산층과 저소득층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각각 32%와 27%에 그쳤다.

소득 수준별로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도 큰 차이를 보였다. 연봉 12만400달러 이상 고소득자 중에서는 71%가 현 경제 상황이 '좋다'고 답했다.

그러나 중산층(연봉 4만100∼12만400달러) 중에서는 '좋다'는 응답률이 60%였고 연봉 4만100달러(약 4천700만원) 미만 저소득층에서는 41%에 그쳤다.

정치 성향에 따른 경제 상황 인식차도 컸다. 트럼프 대통령이 속한 공화당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75%가 미국의 경제 상황이 좋다고 말했지만 야당인 민주당 지지자는 59%가 경제 상황이 나쁘다고 말했다.

한편,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다는 응답률은 고소득층의 경우 72%에 달했지만 중산층과 저소득층은 각각 28%와 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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