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시장 판도 바뀐다… 모기지 금리 인상이 가장 큰 변수

by 벼룩시장 posted Apr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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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고정 모기지 5% 넘은 후 계속 상승세…한인 주택시장도 100만불 이하 매물 증가

주택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자 주택 매물이 증가하면서 주택 판매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모기지 급등으로 매물이 팔리지 않을지 모른다는 우려로 주택 소유주들이 리스팅 가격을 낮춘 탓이다.

모기지 금리는 현재 주택 시장의 가장 큰 변수가 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인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최근 신규 매물 주택 수는 1년 전에 비해 8%나 증가했다. 전년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주택 매물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매물이 증가하자 주택 소유주들이 리스팅 가격을 낮추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주택 매물 가운데 12% 이상 리스팅 가격이 떨어졌다. 리스팅 가격을 낮추는 속도는 빨라져 지난해 8월 이후 매월 리스팅 가격의 하락에 속도가 붙고 있다.
주택 시장이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는 데는 모기지 금리의 급상승이 자리잡고 있다. 

‘모기지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의 평균 금리는 5.02%로 5%를 넘어섰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모기지 평균 금리가 3.38%였던 것과 비교하면 2%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한인 주택 시장에서도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인한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한인 부동산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4주 사이에 주택 매물이 증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특히 리스팅 가격이 100만 달러 이하의 주택 매물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매물 부족 속 집값 '사상최고'…4월 기존주택 매매 3개월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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