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집 구하기 어렵다…집값상승+금리부담

by 벼룩시장 posted Aug 13,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6월 주택구입능력지수, 1989년 이후 최저…내년에 크게 둔화

미국에서 집을 사기가 30여년 만에 가장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6월 주택구입능력지수는 98.5로 3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인들이 집을 사기 어려워진 것은 집값이 사상 최고가로 치솟은 데다 모기지 금리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6월 현재 미국의 단독주택 중위 매매가격은 42만2천300달러, 평균 모기지 금리는 5.6%로 각각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넓은 집으로 이사하려는 수요와 '제로 금리'가 맞물려 폭발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미국의 주택가격은 최근 들어서도 공급 부족 탓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 미국의 기존주택 매매가격은 46% 올랐다.
연초 3%대 초반이었던 대출 금리는 지난 6월 13년 만의 최고치를 찍었다가 최근 들어서는 급등세가 다소 꺾인 상황이다.
가격과 금리의 이중 부담에 수요가 줄어들면서 미국의 집값 상승세도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경제학자들은 내년에는 미국의 집값 오름폭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는 소폭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2007∼2009년 금융위기 이후 신규주택 건설 위축으로 아직도 미국의 주택시장이 공급부족 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집값이 크게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8 9 10 11 12 13 14 15 1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