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동산시장에서 손해보고 철수하는 중국자본…3년간 236억불 감소

by 벼룩시장 posted Sep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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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한 기세로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했던 중국 자본이 미국을 빠져나가고 있다. 

2019년 이후 중국 자본이 보유한 미국 상업용 부동산 규모는  236억 달러가 감소했다. 2018년까지 5년간 중국 자본이 보유한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규모가 520억 달러 증가한 것과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당시 중국 자본은 뉴욕 맨해튼을 중심으로 호텔과 사무실 건물, 개발지역 등 상업용 부동산을 닥치는 대로 사들였다.
중국 안방보험이 2015년 뉴욕의 고급호텔인 월도프 아스토리아를 19억5천만 달러에 매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 전부터 이 같은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중국 당국이 자국 업체의 해외 투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과도한 차입금에 의존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벌이던 일부 중국 업체가 자금난에 빠졌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관계 악화도 중국 자본의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 감소와 최근 기준금리 인상이 부동산 시장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 탓에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파산구조조정 절차에 들어간 중국 대형 민영기업 하이난항공(HNA)그룹은 지난 2017년 맨해튼 파크애비뉴의 대형 빌딩을 22억 달러에 매입했지만, 최근 18억 달러에 되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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