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택경기 10년래 최악…금융위기 촉발 우려

by 벼룩시장 posted Dec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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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 10개월 연속 감소…집값 5개월 연속 하락

코리아타운데일리 - LA 미주 한인 신문

미국 경제가 급격한 금리 인상 여파로 침체에 빠져들고 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경제활동 전반에 영향이 큰 주택 시장이 ‘금리 충격’으로 위축되고 있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1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7.7% 감소한 409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해 지난 1999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장기 기록을 경신했다.
전미주택건설협회가 집계한 12월 주택시장지수는 31로 월가 전망치(34)를 밑돌았다. 10년 만의 최저치다. 

미국의 집값은 지난 6월 역대 최고점(41만3천800달러)을 찍은 뒤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1월에 팔린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37만700달러로 10월보다 하락했다.

하반기 들어 집이 안 팔리자 미국 건설 업체들은 할인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워낙 높아져 꽁꽁 얼어붙은 주택 시장이 요지부동이다.

미국 모기지 금리(30년 만기 고정금리 기준)는 올 들어 치솟기 시작해, 최고 연 7.08%(11월 10일)까지 도달했다.

 

금리가 워낙 높으니 집을 사려는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다. 게다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원가 부담에 시달린 건설사들이 소비자들 눈높이에 맞는 판매 가격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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