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 팔아 현금 많다…美주택시장에서 큰손 된 베이비 부머

by 벼룩시장 posted Nov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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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노년층인 전후 베이비 붐 세대가 큰손으로 떠올랐다.

베이비 붐 세대는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부터 높은 출산율이 유지된 1964년까지 태어난 이들로, 현재 만 58~77세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올해 주택 재구매자(한 번 이상 집을 산 적 있으면서 다시 집을 사는 사람)의 평균 연령은 58세를 기록했다. 조사가 시작된 1981년(36세)보다 22세 많아졌다. 재구매자의 연령이 중요한 이유는 최근 미국에서 ‘생애 최초 주택’의 구매 비율이 점차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의 비율은 전체 부동산 시장에서 32%로 1981년 이후 최근까지 32년의 전체 평균인 38%에 못 미친다.

노년층이 부동산 시장의 큰 손이 된 이유로 워싱턴포스트는 ‘현금 여력’을 꼽았다. 워싱턴포스트는 “30년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가 8%에 육박하는 동안 주택을 구입할 방법을 찾는 구매자의 새로운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새로운 구매자들은 나이가 많고, 주택을 구입하기 전에 집을 팔았기 때문에 더 부유하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부동산 시장은 고금리로 인해 침체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깨고 고공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식들을 모두 독립시키고 큰집을 팔아치운 노년층의 현금은 집값을 더욱 끌어올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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