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에서 시작해 연매출 1000억원

by 벼룩시장01 posted Sep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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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니클로' 여성 브랜드 난닝구

 

난닝구.jpg

 

난닝구(NANING9)는 2006년 론칭한 여성 의류 브랜드다.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한 지 10년 만인 지난해 한국과 중국에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매출 절반을 차지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총회원은 135만명, 일 평균 방문자는 20~30만 명, 하루 주문 건수는 1만 건에 달한다. 오프라인에서도 활약이 대단하다. 
난닝구를 운영하는 엔라인 이정민(사진.43) 대표는 서울 반포 지하상가의 의류 매장에서 판매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사업을 일궜다. 망하기 직전의 한 가게에 스카우트돼 옷을 떼다 팔기 시작했는데 매출이 500만원까지 올랐다. 그 가게 운영자가 현재 이 대표의 남편이다.
결혼 초 이들은 전국 곳곳을 돌며 노점상을 했다. 1996년엔 경기도 성남의 지하상가에 33m2(10평)짜리 가게를 내고 본격적인 장사를 시작했다. 매상이 늘면서 옆 가게를 인수하고 안양, 인천 주안지하상가까지 매장을 확장했다. 2002년 인천에 낸 가게 이름이 바로 난닝구다.
난닝구가 온라인으로 세력을 뻗은 건 우연한 기회였다. 2006년 주안지하상가가 6개월간 리모델링을 하면서 가게 문을 닫게 됐는데, 마침 조카가 인터넷 판매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한 것이다. 이 대표가 처음 경험한 온라인 시장은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난닝구는 온라인 쇼핑몰 론칭 2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고, 10년 만인 지난해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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