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창업한 신현성, 지금은?

by 벼룩시장 posted Sep 15,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한국형 소셜커머스 개척간편결제 혁신 도전

 

Screen Shot 2018-09-15 at 9.31.55 PM.png

 

7년전 한국 최초의 쇼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창업한 신현성 대표는 당시 26세 젊은이였다. 당시만 해도 '소셜커머스'라는 분야는 낯설었다. 

나중에 사용할 쿠폰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 습관이 과연 정착될지 의문이었다. 티몬 창업에 대한 주위의 시선은 싸늘했다. '그게 과연 될까?'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많은 이들이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영대 최우수 졸업 후 연봉 3억원의 안정된 직장을 뒤로한 그를 이해할 수 없어 했다. 

 

하지만 신현성 대표는 밀어붙였다. 2008년 등장해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그루폰'을 보며 한국에도 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인으로 구성된 창업자 5명이 100만 원씩 출자해 티몬 사이트를 만들었다. 결과는 대성공. 한국에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새로 내고 뚜벅뚜벅 걸어간 그의 뒤를 따라 생긴 소셜커머스가 100여 개에 달한다. 초기 벤처기업계에서 신현성 이름 석 자는 신화가 됐다. '한국의 마크 저커버그'라는 별칭도 생겼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실패 전문가'라고 정의한다. 

 

“실패하면서 배워가는 스타일이에요. 늘 정답을 맞히는 사람은 없잖아요. 많이 틀려봐야 맞는 답을 내릴 확률이 높죠. 성공은 많이 결정해본 사람에게 유리한 결과물 같아요.”

 

 

지난해 7월 티몬 의장직으로 물러난 그는 지난 5월 창업벤처전문 사모투자회사 '베이스인베스트먼트'를 세우고 다시 한번 스타트업계에 등장했다. 투자회사 외에도 테라폼랩스를 하나 더 설립했다. 중국의 간편결제 서비스 알리페이 같은 서비스를 블록체인 위에 구현하려는 게 목표. 그는 또 다른 봉우리를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5 6 7 8 9 10 11 12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