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세대 소유 부동산 불과 4%밖에 안돼...

by 벼룩시장 posted Jan 27,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가 보유한 미국의 부동산 자산 가치 비중은 이들의 부모 세대 격인 베이비부머 세대(1946∼1964년생)의 젊은 시절과 비교해 현격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자료를 인용해 작년 기준 밀레니얼 세대의 보유 부동산 자산 가치는 미국 전체 부동산의 4%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1990년(중위연령 35세)에 보유한 부동산 자산 가치가 전체의 32%에 달했던 점에 비춰보면 매우 초라한 수준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부동산에 욕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없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는 “밀레니얼 세대 다수가 곧 내 집 마련 시기에 진입하겠지만 이들의 비중이 부모세대처럼 30%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파르게 치솟은 집값과 젊은 층의 부채 규모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밀레니얼의 부모 세대인 386세대(1961~1969년생)가 20~30대를 보낸 시기는 1980~2000년대였다.  일자리가 풍족했고 월급을 받아 은행 정기예금을 넣어두기만 해도 연 10%가 넘는 이자를 얻었다. 그러나 밀레니얼세대는 일자리는 줄어들고, 경제 성장은 주춤하다. 

근로 소득과 자본 소득 둘 중 하나도 챙기기 어렵다. 목돈을 쌓아 집을 사고, 집값이 오르면 차익을 내 자산을 키우는 건 불가능해졌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