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 자매의 목장경영 성공기

by 벼룩시장 posted Aug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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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 벤처농부로 우뚝…연매출 8억원

 

목장.jpg

 

“전 목장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목장에서 일하고 있는 농부입니다. 이젠 사람보다 젖소가 더 좋아요.”(김지은 ‘은아목장’ 대표) 

 

은아목장을 이끄는 주인공은 김지은(33) 김지아(31) 자매는 1983년 이곳에 터를 잡고 목장을 운영한 부모님을 이어 2대째 목장을 운영 중이다.

 

경기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은아목장’에는 7만3000㎡ 규모의 광활한 목장이 조성돼 있다.

 

젊은 자매는 원유 생산에 집중해오다가 치즈와 요거트 등 유제품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목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해 목장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두 자매의 어머니인 조옥향 씨(65)가 남편과 함께 귀농해 젖소 3마리로 시작한 목장은 현재 연간 방문객 2만 명, 연 매출 8억 원을 올리는 안정적인 성장의 길로 들어 섰다.

 

김지은 대표는 “하루 1t 가량 생산하는 우유와 200kg 정도 생산하는 치즈, 요거트 등 유제품이 주요 수입원”이라며 “2006년부터 시작한 체험목장 프로그램을 통해 얻는 수익도 매출의 약 40% 정도 된다”고 말했다.  

 

목장에서 태어난 김지은 대표는 어린 시절 산과 들을 뛰놀며 자랐다. 1년을 여주 시내 아파트에서 생활한 것을 제외하면 목장을 떠난 적이 없다. 목장에서 생산하는 원유로 쿠키, 케이크 등을 만들어 팔겠다는 각오로 제과·제빵사 양성 과정을 수료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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