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땅속 진공튜브 열차회사에 1억불 또 투자

by 벼룩시장01 posted Apr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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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 창업주 머스크가 보유한 순자산은 193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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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회사 테슬라와 우주 개발 회사 스페이스X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세운 터널 굴착회사 ‘보링 컴퍼니’에 개인돈 약 1억달러를 투자했다. 이 회사는 최근 1억1250만달러의 투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는데, 이 중 90% 이상이 머스크가 투입한 돈이다. 

 

머스크는 지난해 4월 LA의 심각한 교통 체증을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지하 터널을 뚫고 진공 튜브 속을 달리는 초고속 열차 하이퍼루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LA 호손에 있는 스페이스X 본사 지하에 시험용 터널 굴착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엔 호손시로부터 시 전역에 길이 3.2㎞의 시험용 터널을 짓기 위한 허가를 얻었다.

 

보링 컴퍼니는 현재 일리노이주 시카고 시내와 오헤어국제공항을 연결하는 하이퍼루프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수도 워싱턴 DC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를 잇고 이후 뉴욕까지 연결될 하이퍼루프 제작도 준비 중이다. 메릴랜드주 교통국은 볼티모어와 워싱턴 DC를 잇는 터널 건설 공사에 조건부 허가를 내줬다.

 

머스크는 최근 땅속 터널과 하이퍼루프의 예상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보링 컴퍼니의 도시 루프 시스템은 지하철처럼 큰 역이 조금 있는 게 아니라, 자동차 한 대 주차 공간 크기의 작은 역 1000개를 갖출 것”이라고 했다.

 

머스크는 전기차 회사 테슬라, 로켓 우주선 회사 개발 회사 스페이스X, 보링 컴퍼니 등을 창업하고 태양광 회사 솔라시티 등을 인수해 동시에 경영하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해 지하 터널 구상을 공개할 당시 보링 컴퍼니에는 자기 시간의 2~3%를 쓴다고 밝혔다. 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머스크가 보유한 순자산은 193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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