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15분간 거래중단 '패닉'…코로나 확산+유가 폭락 '악재'

by 벼룩시장 posted Mar 11,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뉴욕증시 7%이상 폭락…한국도 4.2% 하락…전세계 코로나19 금융위기 우려

031034.jpg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국제유가도 30% 폭락함에 따라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가 9일 개장 이후 7% 이상 폭락함에 따라 서킷 브레이커(매매정지)가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발동되면서 주식 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개장 4분이 지난 직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7% 하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의 발동으로 거래가 15분간 거래가 자동 중단됐다.

이에 앞서 국제 유가는 30% 폭락하며 1990년대 초, 걸프전 이후 최대 낙폭으로 추락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원유수출 가격을 내리고 당장 다음 달 증산을 예고하며 유가전쟁의 포성이 울려 퍼졌다.

한편 한국의 코스피는 4.2%정도가 떨어지며 시가총액 약 57조5000억 원이 증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200원을 넘어섰으며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장중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투자자들은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권 나라의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블랙 먼데이(검은 월요일)’가 연출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미국과 유럽에서도 크게 늘어나면서 ‘글로벌 팬데믹(대유행)’에 따른 경기 후퇴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9원 오르며 달러당 1204.2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은 초강세를 보였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