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택 매물 30% 급감, 상업용 가치 24% 하락..부동산 '코로나로 요동'

by 벼룩시장 posted Mar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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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부동산 시장의 조짐이 심상치 않다. 

주택 시장의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드는가 하면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가 급락세를 보이는 등 요동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확산이 뉴욕과 LA 등 주요 도시에 일정 부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LA 데일리 뉴스는 부동산 정보 전문업체 ‘리포츠온하우징’의 자료를 인용해 LA 카운티를 비롯해 6개 남가주 카운티에 나온 주택 판매 물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리포츠 온 하우징에 따르면 지난 5일을 기준으로 남가주 6개의 카운티 내 매매 현황을 추적 조사한 결과 매물로 나와 있는 주택 수는 거의 3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30%나 줄어든 수치다. 

카운티 별로 살펴 보면 LA 카운티의 경우 매물 주택 수는 8,648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 떨어졌다. 오렌지카운티 내 주택 매물 수는 4,161채로 35%나 급감해 가장 많은 낙폭을 기록했다.

 주택 시장뿐 아니다. 상업용 부동산에도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업체 ‘그린 스트릿’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이후 남가주 상업용 부동산의 가격이 평균 24%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업용 부동산 역시 코로나19 확산이 되면서 직장을 잃거나 수입이 줄어든 테넌트들이 렌트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은행 대출금을 갚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로 가치가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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