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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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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넷] [일자리 지옥] 왜 이번은 다른가? 일자리 소멸은 진행되어온 상황이었지만 이제 로봇 자동화가 세상을 완전히 뒤바꾼다. 이번이  지난번과 다른 이유들. 우리가 지금 코로나이후 일자리 변화는 Ai로봇 자동화의 도래가 그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1980년 이후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오지 않은 사람들의 실질 소득이 15%나 감소한 반면,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들은 소득이 더 증가했다. 

퓨리서치에 따르면, 1970년에는 소득 하위 계층과 상위 계층의 평균 소득이 6 배 차이가 났는데, 2018년에는 2만8700달러 대 20만7400달러로 7.2배 넘게 차이가 났다. 이 같은 소득 불평등의 원인으로 신자유주의, 부자 감세, 노조 활동 쇠퇴 등 다양한 원인들이 거론돼왔다.

그런데 소득 불평등을 부른 가장 큰 원인이 다름 아닌 로봇이라는 주장이 새로 제기됐다.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들은 최근 ‘작업·자동화·미국 임금 불평등의 증가’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1980년부터 2016년 사이 49개 산업에서 임금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벌어진 임금 격차의 50~70%가 자동화라는 단일 변수에 의한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컴퓨터 서비스, 컴퓨터·전자제품, 플라스틱·고무 제작 분야 등이 자동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많이 받았다.

연구진은 생산성 향상이나 소비자의 편익 증진에는 크게 도움되지 않으면서 저소득층 일자리를 없애거나 임금을 깎아 기업의 이익을 늘리는 데만 효과를 발휘하는 자동화 기기들, 즉 식료품점 등에 설치된 키오스크(셀프 계산대)를 대표적인 예로 꼽았다. 

물론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37개 회원국 내 전체 일자리의 14% 정도만 로봇의 몫이 될 뿐이라며, “복잡한 사회관계나 추론 등은 자동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학자 중에는 자동화로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면 투자와 고용을 늘려 전체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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