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첫 100조원대 돌파

by 벼룩시장01 posted Apr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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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첫 100조원대 돌파 

12월 결산법인 533개사 분석...코스닥 상장사 포함하면 순이익 12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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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순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했다. 코스닥 상장사를 더하면 전체 순이익은 역대 최대인 120조 원에 육박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 기업의 매출은 물론이고 영업이익, 순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매출은 제자리이지만 구조조정 등으로 허리띠를 졸라매 이익을 내던 ‘불황형 흑자’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올해는 글로벌 무역전쟁과 주요국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이 같은 기업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33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823조1126억 원으로 전년보다 10%가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도 157조7421억 원으로 28% 불어났다. 특히 순이익은 114조5926억 원으로 40%나 급증했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호조로 국내 수출 기업이 반사이익을 누리면서 매출과 수익이 동시에 개선된 것이다. 

 

2016년에는 매출이 정체된 상태에서 순이익만 18% 이상 급증해 기업이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으로 이익을 쥐어짜 만들어낸 ‘반쪽짜리 호황’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지난해 상장기업은 평균 1000원어치를 팔아 86원 넘는 영업이익을 내고 이 중 63원가량을 손에 쥐었다. 

 

하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11%와 23%로 낮아졌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53조6450억 원으로 전체 상장사의 3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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