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20년만에 영사기 없는 영화관 시대 열어

by 벼룩시장01 posted Jul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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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스크린', 밝기 10대…기존 영화관보다 훨씬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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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사 120여 년 만에 영사기(프로젝터)가 없는 영화 상영 시대가 시작됐다. 삼성전자가 극장 전용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시네마 LED’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영화관 스크린 사업에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시네마 LED’를 설치한 ‘슈퍼 S’ 상영관을 언론에 공개했다. 
지금까지 영화는 흰색 또는 은색의 막에 영사기로 화면을 비춰 반사시키는 방식으로 상영됐다. 물리적인 필름이 디지털 파일로 바뀌는 등 영사기 자체의 기술은 많이 발전했지만 관객석 뒤에서 나오는 빛을 비추는 기본 방식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네마 LED는 TV처럼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스크린이어서 영사기가 필요 없다. 상영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뀐 것이다. 
이날 시네마 LED를 관람한 언론사 보도를 종합하면 일반 극장 화면과 시네마 LED 화면으로 비교 상영된 상황에서 선명도와 밝기의 차이가 몇배나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사기는 렌즈를 통해 빛을 비추기 때문에 화면 가장자리는 초점이 제대로 맞지 않을 수밖에 없지만 시네마 LED는 화면의 모든 부분이 선명하다. 삼성전자 측은 “기존 영사기에 비해 최대 밝기가 10배 이상 향상됐기 때문에 해뜨는 장면을 본다면 실제처럼 눈부심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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