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명물 초콜릿 '마스터브라더스' 한국에 첫 판매

서울 청담동 분더샵 '케이스 스터티' 내에 팝업스토어 사전 오픈

 

 

뉴욕의 대표 초콜릿 브랜드 마스트브라더스(MAST BROTHERS)가 국내 론칭한다.

이 브랜드가 다양한 오리지널 제품으로 미국본사 승인을 통해, 한국에 공식 판매가 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청담동에 위치한 신세계 분더샵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될 제품은 총 10종류다. 마스트브라더스는 형제(brothers)라는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릭과 마이클 마스트 형제가 2001년 탄생시킨 브랜드이다.

사업초기에는 뉴욕시 브루클린에 위치한 그린포인트의 한 아파트에서 탄생했지만 2007년 현재 매장 위치인 뉴욕 브룩클린의 윌리엄스버그에 초콜릿 전문 숍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까지 본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매장은 단순히 초콜릿 제품을 판매하기보다는 공장형태의 매장에서 카카오열매 선별부터 로스팅 등 100%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전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초콜릿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의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이 유명세를 얻으며 현재 뉴욕 힙스터들이 가장 선호하는 초콜릿 브랜드이자 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한다.

마스트브라더스 한국공식수입원 ㈜HYS 담당자는 “마스트브라더스는 뉴욕의 힙스터 문화를 전파하는 대표 브랜드로 뉴욕 초콜릿 트렌드의 새로운 지평을 연 브랜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