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식품배송 기업들, 충성고객 늘리려 경쟁 치열…성과는 미흡

by 벼룩시장 posted Mar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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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식품배송 기업들, 충성고객 늘리려 경쟁 치열…성과는 미흡.jpg

 

미국의 식품배송 업체들이 정기주문하는 고객을 늘리기 위해 할인이나 무료배송 등 다양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그 효과는 별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월스트릿저널 보도에 의하면 식품배송 업체들은 반복적으로 주문하는 빈도가 높은 충성고객들을 늘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개별 주문을 수익성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사용자 기반부터 축적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식품배송 업체들의 갈 길이 멀어보인다 것이다. 최근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750명의 미국 소비자 중 불과 6%만이 매일 레스토랑 배달 주문을 한다고 응답했다. 

 

슈퍼마켓 정기 주문은 이보다 훨씬 더 낮아 매주 식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소비자 비중은 4%에 그쳤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러나 "충성고객을 늘리기 위해 할인에 의존하는 건 위험한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밀키트(meal-kit) 판매 회사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 업체는 무료 체험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을 붙잡기 위해 벤쳐캐피탈 자금을 조달, 수백만 달러를 썼지만 선두업체인 블루에이프런의 경우 유료고객 수는 현재 55만명으로 2017년 최고치인 100만 명에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이 회사는 동종 업체들과 손잡고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섰다. 다른 동종 회사들은 아예 폐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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