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화) 세금보고 마감

1,400만명 '기한 연장' 예상





2017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가 4월 17일 마감됐다. 세금보고 마감일 당일에도 여전히 많은 납세자들이 세금보고를 접수하지 않아, 미국세청은 약 1천 4백만명이 연장 신고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납세자 1인당 평균 2,864달러를 환급받을 것으로 조사됐다. IRS는 막판 세금보고의 편의를 돕기 위해 웹사이트(IRS.gov)에 24시간 가동되는 택스 헬프 기능을 두고 세금보고와 연장 신청, 납부 등의 편의를 돕고 있다.

연소득 6만6,000달러 이하일 경우 웹사이트에 무료로 세금보고를 할 수 있다. 또 17일에 기한 연장 신청만 하면 자동으로 6개월 보고 시한이 늘어나 오는 10월15일 이전까지 세금보고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