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젊은데 고혈압 쯤은...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3배

by 벼룩시장 posted Sep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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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의대 연구팀, 450만명 추적 관찰한 결과

 

젊다고 고혈압을 무시해선 안된다. 이른 나이부터 고혈압이 있으면 나이 들어서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3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이다.

중국 광저우의대 심장혈관연구소가 450만 명을 15년 동안 추적 관찰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젊을 때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나이 들어서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최대 3.15배 높

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연관성은 예전부터 알려졌지만, 대부분 연구가 중장년층 위주로 이뤄져 젊은층의

고혈압에 대해서는 인지도는 낮다”며 “젊은 나이부터 고혈압을 관리해야 미래에 심혈관질환을 막을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특히 정상 수준부터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구팀은 “혈압이 정상이어도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혈압을 최적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며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을 통해 혈

압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만성질환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병의 대표적인 ‘도화선’이다. 고혈압이 있으면 혈관벽

이 받는 부담이 커지면서 상처가 생긴다. 이때 염증세포가 발생하면서, 상처 부위에 혈전(피떡)이 생기는데, 이때 생

긴 혈전이 혈관을 막아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

고혈압은 음주, 흡연, 운동부족, 비만 등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인 만큼 일상에서의 노력이 중요하다. 특히 체중을 조

절하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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