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식사법, 지구와 사람을 살린다

by 벼룩시장 posted Jan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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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소비 절반으로 줄이고 채소 섭취 2배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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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인간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식사법'을 제안했다고 코메디 닷컴이 보도했다.

 

현대인의 식문화와 식습관이 건강을 망가뜨린다며 이 식문화는 지구 환경까지 훼손하고 있다. 

이번 연구팀의 식사법은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이고 설명했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 가까운 30억 명의 사람들이 영양상 문제를 겪고 있으며. 영양상 문제란, 영양실조와 영양과다를 모두 포함된다. 10억 명의 인구는 배고픔에 시달리며, 20억 명의 인구는 잘못된 음식을 지나친 소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식생활은 환경 문제도 양산할 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 생물의 다양성, 환경오염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2050년이 되면 전 세계 인구수가 100억 명을 넘어선다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현재의 식문화와 식재료 생산 방식이 지속된다면 더 큰 재앙이 닥칠 것이리거 연구팀의 경고다.

 

의학학술지 '더 란셋(The Lancet)'에 16일(미국 현지시간) 실린 연구팀의 논문은 육류와 설탕 소비를 현재의 절반으로 줄여야하며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의 섭취량을 지금의 2배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전했다.

 

하루 총 2500칼로리 섭취를 권장했으며, 포화지방 섭취는 줄이고 불포화지방 섭취는 늘려야 한다.

 

이 같은 식단을 유지하면 지구에 해를 가하지 않으며 매년 1600만 명의 조기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의 이야기했다. 관상 동맥 심장병, 뇌졸중, 당뇨 등의 만성질환 발병률을 떨어뜨리며 조기사망 위험을 낮춘다고 강조했다.

 

북아메리카에 있는 나라들은 하루 섭취 권장량의 6.5배에 달하는 고기를 섭취하고 있으며, 이는 환경에 나쁜 영향을 가한다. 육류를 생산하는 축산업은 메탄, 아산화질소 등의 온실가스를 방출한다며 연구팀은 이번에 제안한 대체 식단이 탈탄소화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방책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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