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물 섭취, 다리에 쥐날 확률 높아진다

by 벼룩시장 posted Mar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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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구진이 격한 운동으로 땀을 흘린 후 물을 마시게 되면 다리에 쥐가 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호주 에디스 코원 대학교 켄 노사카 교수팀은 운동 후에 마시는 음료에 따라서 근육 경련의 빈도가 다르게 나타나는지에 대해 실험했다. 노사카 교수팀은 흔히 '쥐가 난다'고 하는 근육 경련의 원인이 체내 전해질 부족이 주요 원인이라 밝혔다.

 

연구팀은 성인 남성 10명에게 더운 실내에서 몸무게의 2%에 해당하는 땀을 흘릴 때까지 러닝머신에서 뛰게 했으며 그 후 한 그룹에게 물을 마시도록, 다른 한 그룹에게는 전해질이 함유된 스포츠음료를 마시게 했다. 그 후 종아리 근육에 전류를 흘려보내서 근육 경련 가능성을 측정했다.

 

일주일 동안 실험을 반복한 결과, 운동 후 물을 마신 사람은 근육 경련을 경험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전해질이 포함된 스포츠음료를 마신 사람은 근육 경련 등 통증을 겪을 가능성이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해질은 땀을 흘리면서 수분과 함께 빠져나가게 되는데, 물을 마시면 오히려 체내 전해질 농도를 낮아지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경련을 예방하기 위해 유지해야 하는 전해질 수치에 대해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 스포츠의학지 (BMJ Open Sport & Exercise Medicine)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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