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잘못 보관하면 세균 '득실'…관리는?

by 벼룩시장 posted Nov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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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용하는 칫솔을 잘못 보관하면 오히려 세균이 번식해 치주 질환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칫솔 관리 시 주의사항을 살펴봤다.

 

◇습기 적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기

칫솔을 보관할 때 집에서는 화장실, 회사에서는 서랍 안에 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화장실, 서랍 안은 습하고 통풍이 잘 안돼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칫솔은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기 어렵다면 칫솔에 있는 물기를 잘 말려 건조한 뒤, 전용 케이스에 넣어둔다. 

 

◇깨끗이 헹구고 소독하기

양치질 후에는 칫솔을 깨끗이 헹궈야 한다. 흐르는 물로 꼼꼼하게 닦아 칫솔모 안에 치약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끼지 않는다. 잔여물이 남아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1주일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칫솔을 소독하는 것 또한 위생적 관리에 도움이 된다. 

칫솔에 있는 균을 제거하려면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을 활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구강청결제도 효과가 높다. 이 3가지 중 식초에 담갔을 때 모든 균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

 

◇3개월에 한 번 칫솔 교체하기

직장에서 사용하는 칫솔은 교체 시기를 신경 쓰지 못하거나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관리만큼 교체도 중요하다. 

개인에 따라 칫솔의 상태가 다를 수 있지만, 칫솔은 평균적으로 3개월에 한 번 교체하는 것이 좋다. 

교체 시기가 되지 않았더라도 칫솔모가 많이 벌어졌거나, 칫솔질 시 잇몸이 쓸리는 등 양치질에 문제가 생길 때는 잇몸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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