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등산,수영… 유산소 운동이 건강에 독이 될 때

by 벼룩시장 posted Dec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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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 데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도 본인의 상태에 맞지 않게 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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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등산은 심폐지구력이 약한 사람이 하면 좋다. 등산할 때 보행속도를 빨리 하는 등 운동 강도를 늘리지 않더라도 심박동수가 빨라진다. 그래서 개인의 최대 심박출량(심장이 1분 동안 내보내는 혈액의 양)에 쉽게 도달하게 되어 심폐지구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리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등산은 고관절과 허벅지 주변 코어 근육의 근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공기 좋은 산에서 운동하므로 심폐 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반면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 등산하면 심박출량이 증가하고 심근의 산소요구량이 높아져서 흉통이 발생할 수 있다.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은 체중 부하로 인해 통증이 수반될 수 있다. 

너무 빠른 속도로 등산하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등산 중간중간에 휴식을 충분히 취하자. 

수분도 자주 보충해줘야 한다.

 

 

◇자전거운동

자전거 운동은 비만이거나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이 하면 좋다. 자전거 안장이 체중을 지지해주면서 효과적으로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자전거를 타면 신체 하중에 부담을 덜 주기 때문에 관절 질환이 있는 경우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이다. 또한 실외에서 자전거를 타면 다양한 지형을 달릴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자전거 탈 때는 자신의 키에 따라 안장의 높이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 고정식 실내 자전거를 타는 경우에는 운동 부하 조절 레버를 이용해서 운동 강도를 조절해가며 탄다.

허리 근육이 약하거나 요통이 있는 사람은 자전거 운동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오랜 시간 동일한 자세로 자전거를 타면 근육이 긴장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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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수영은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자유영이나 배영에서 킥 동작을 하면 하체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관절 질환을 앓는 사람이 해도 좋다. 수중에서 저항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관절 질환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어깨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은 수영은 피하는 게 좋다. 수영은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어깨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달리기

고혈압 환자는 달리기를 하는 걸 추천한다. 고혈압 환자가 달리기를 하면 몸속 혈류량이 증가하고 심근의 수축력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심장 기능이 강화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체중에 비해 근육량이 부족한 비만 환자는 달리기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체중 부하가 높기 때문에 자칫하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달리기는 신체에 있는 전반적인 근육을 사용하는 중, 고강도 수준의 운동이다. 운동 중 어지러움이나 구토, 가슴통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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