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트레스로 생긴 우울증?

by 벼룩시장 posted Feb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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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우울증은 정식 질병 명칭은 아니다. 경제적 스트레스는 뇌·호르몬 문제 같은 생물학적 원인과, 인간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상실 같은 심리적 원인을 제외하면 가장 큰 정신질환 유발 요인이다. 경제적 어려움은 생존을 위협하다 보니, 경기가 어려울 때 정신질환 환자도 늘어난다.

실제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사람은 평범한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1.8배 높고, 자살율도 높아진다.
불황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의 행동 패턴을 보인다. 첫 번째는 '한탕주의형', 두 번째는 '의욕상실형'이다.
 
▷한탕주의형: 
한탕주의형은 대박·한 방에 집착한다. 불법 도박·가상화폐·주식·로또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한번에 역전하려는 것이다. 평소 술·담배·게임을 즐기는 등 중독에 취약한 사람은 우울증이 생기면 한탕주의에 빠지기 쉽다. 이런 사람들은 ▲소소한 목표 만들기 ▲주식 등 '대박' 관련 정보 멀리하기 ▲1시간 이상 고민하기 같은 습관이 도움된다. 
 
▷의욕상실형:
의욕을 잃어버린다. 집 안에 틀어박혀 '은둔형 외톨이'가 되거나, 노숙자가 되기도 한다. 좌절감이 반복되면서 우울증에 빠지면 의욕이 없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생활 패턴 만들기 ▲'행복 세트 포인트' 기억하기 ▲하루 한번 운동하기 같은 습관이 도움된다. 
우울증은 뇌 몸살 같은 상태이기 때문에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식사하는 생활 패턴만 만들어도 우울증에 빠진 뇌가 휴식을 취하게 되면서 서서히 의욕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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