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만큼 흔한 노인 변비…가볍게 봤다간 장 기능 망가져

by 벼룩시장 posted Jun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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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를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65세 이상이 겪는 '노인 변비'는 사정이 다르다.

유병률이 당뇨병 수준으로 높고,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문제가 될 수 있다.
변비 유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급증한다. 자신이 변비인줄 모르는 노인도 많다.
노인은 노화로 복근·골반근이 약해지고, 일부 혈압약·이뇨제·소염진통제·수면제 등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약물 복용이 많으며, 과거에 비해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변비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심각한 변비는 장을 심하게 팽창시키는데, 이때 장이 파열되면서 구멍이 뚫려(천공) 위급한 상황이 될 수

있다. 극단적 예로 대장을 절제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단순히 배변 횟수가 적다고 변비가 아니다. 배변 때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딱딱하고 덩어리진 변을 보거나,

잔변감을 느끼거나, 항문이 막혀있다고 느끼거나, 배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손 조작이 필요한 일이 자주

생기는 게 변비 증상이다. 특히 노인 변비 환자는 젊은 층 환자에 비해,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는 증상이

두드러진다.


심하지 않은 변비는 생활습관만 교정해도 좋아진다. 식습관에서 물이나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은 편이면

이를 늘리고, 운동량이 떨어지면 밖에서 걷는 시간을 늘리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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