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의 재발견…남성은 전립선암, 여성은 당뇨, 폐경기 홍조 감소

by 벼룩시장 posted Jul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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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섭취량 많을수록 남성은 전립선암, 여성은 당뇨병과 폐경기 홍조 등의 위험성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콩으로 만든 발효 식품 섭취가 혈압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도 나왔다.

2020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가 ‘건강에 유익한 콩의 재발견’을 주제로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일본 기후
대학교 치사토 나가타 교수는
1992년부터 16년에 걸쳐 일본 기후현 타카야마시의 35세 이상 성인 3만여명을
대상으로 낫토
, 대두 단백 식이 빈도를 설문조사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대두 섭취량이 많을수록 대부분의 질환에서 상대적 위험성이 낮아진 것이 확인됐다. 특히
남성은 전립선암
, 여성은 당뇨병 및 폐경기 홍조 등의 위험성이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장기간 콩 단백질과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는 것이 유방암
, 전립선암, 심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또한 차연수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한국인이 즐겨 먹는, 콩으로 만든 전통 발효식품의 섭취가 혈압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연구팀은 조사 결과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의 발효식품 섭취는
일반적인 식이나 고지방 식이를 통해 동일한 양의 소금을 섭취한 경우와 비교했을 때 혈압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오히려 고지방 식이와 된장을 섭취한 경우 같은 양의 소금만 섭취한 경우보다 유의적으로 혈압 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 이는 발효식품의 섭취가 신장과 지방 조직에서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 발현을 조절해 혈압 증가를
막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 결과적으로 다량의 소금 섭취는 고혈압, 심장병 등의 대사질환의 위험요소 중
하나지만 된장 등 전통 발효식품을 통한 염분 섭취는 이러한 질병의 발병과는 관련이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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