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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법무부 최초…기후변화 대응 부서 책임자로
법무부 차관보에 내정한 토드 김 변호사. 사진: 로우닷컴
미 법무부의 환경·천연자원 담당국 차관보에 한인 토드 김 변호사가 내정됐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그를 상원 인준이 필요한
법무부 차관보로 지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그가 “흠잡을 데 없는 평판”을 갖고 있다면서 인준될 경우 “바이든의 야심 찬 규제 의제를 옹호하고 환경법을 집행
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후 변화 대응을 주요 정책 의제로 설정한 바이든 행정부는 공해 유발 기업에 대한 기소를 늘리고 환경 정의를 바로잡겠다고 공약
했다. 이 공약을 실행할 주무 부서가 법무부 환경·천연자원 담당국이다.
김 내정자의 영어 중간 이름은 ‘Sunhwae’다. 한국 이름이 ‘김선회’이기 때문이다. 하버드대 학부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로
스쿨을 나왔다. 공직 생활을 하며 김 내정자는 여러 차례 탁월한 업무 성과로 표창을 받았다.
하버드 로스쿨 동문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김 내정자를 연방 정부의 주요 사건을 다루는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 판사로 두
번이나 지명했었다. 하지만 당시 상원을 장악한 공화당은 끝내 인준 절차를 진행해 주지 않았다.
김 내정자는 지난 2004년 ABC 방송의 퀴즈쇼 ‘누가 수퍼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에 출연, 상금 50만달러를 확보한 상태에서 100만
달러가 걸린 마지막 문제에 도전하지 않고 쇼를 떠나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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