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해진 입술, 침 바르면 안 되는 이유

by 벼룩시장 posted Dec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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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입술이 부르트기 쉽다. 심하면 갈라지고 피가 나기도 하는데, 이때마다 습관적으로 침을 바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같은 행동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탈락성 입술염’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탈락성 입술염은 입술 각질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아랫입술 가운데에서 시작돼 입술 전체로 확대되며, 입술 각질 세포를 뜯는 외상이 있는 상태에서 세균, 칸디다 곰팡이에 의한 2 감염이 수개월 또는 수년 반복돼 유발된다. 침을 바를 경우 각질을 뜯으면서 생긴 상처에 세균·곰팡이가 침투할 있으며, 이밖에 아토피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건선과 같은 질환이나 비타민B 결핍, 강한 자외선 노출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탈락성 입술염은 1개월 이상 만성화되기 전에 치료받아야 한다. 만성화될 경우 치료가 어려울 있고, 길게는 1 이상 따갑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반복될 위험도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침을 바르거나 입술을 깨무는 습관, 입술 각질이 일어났을 억지로 떼어내는 습관 등을 고쳐야 한다. 입술이 건조해졌다면 침이 아닌 자외선 차단제, 입술 보호제, 바셀린 등을 바르도록 한다.
 

입술 각질이 발생했을 경우 샤워, 세안 면봉을 이용해 입술 주름을 따라 문질러 제거하도록 한다. 이때 바셀린 등을 입술에 바른 랩을 씌우고 일정 시간 면봉으로 닦아내면 더욱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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