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니 식은땀이 흠뻑… 의심 질환은?

by 벼룩시장 posted Jan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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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식은땀에 이불이 흠뻑 젖어있는 사람들이 있다. 심한 경우 땀이 마르면서 한기를 느껴 잠에서 깨기도 한다. 수면 식은땀, 건강 적신호일까?
 

식은땀은 외부 온도가 높지 않고 열이 나지 않는데도 땀을 흘리는 것을 말한다. 자면서 흘리는 식은땀의 대표 원인 질환은 수면무호흡증이다잘 때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야 자는데, 코를 고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맥박이 올라가고 땀이 나게 된다.

불안장애도 원인이 있다. 불안 증상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져 나타나는데 식은땀, 가쁨,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특히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은 자다가 갑자기 호흡곤란, 불안, 식은땀 등의 증상이 생기는 야간 공황발작을 겪을 있다. 항우울제 정신과 약물 복용 부작용으로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하게 만들어지면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참지 못하고, 쉽게 피로하고 과민해지는 증상이 생긴다.
 

질환에 모두 해당하지 않는다면, 변이 코로나인 오미크론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최근 오미크론 감염자의 특이 증상으로 수면 식은땀이 지목됐다.
 

수면 중이 아니더라도 식은땀이 많이 난다면, 폐결핵, 늑막염, 폐렴, 만성 질환, 천식 호흡기질환, 류마티스 질환 등이 원인일 있다. 원인 질환 없이 땀을 흘리는 경우는 놀라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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