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 보면서 스마트폰을 보면…<이 질환>에 걸릴 수 있어

by 벼룩시장 posted Aug 11,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스마트폰을 ‘화장실 필수품’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화장실에 갈 때면 항상 스마트폰을 들고 들어가 뉴스, SNS 등을 보는 것은 물론, 밀린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 그러나 항문 건강을 생각한다면 대변을 볼 때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는 게 좋다. 스마트폰에 집중하느라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면 항문에 혈액이 쏠려 ‘치핵’이 발생할 수 있다.


치핵은 항문 안쪽 점막 혈액이 뭉쳐 혹 같은 덩어리가 생기는 질환이다. 항문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 중 약 80%를 차지하며, 발생 위치에 따라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눌 수 있다. 항문 안에 생기는 내치핵은 배변 시 돌출되며 출혈을 유발한다. 대부분 통증이 없지만, 돌출된 덩어리가 부은 경우엔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외치핵은 항문 가까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단단한 덩어리가 생기고 터지면 피가 난다. 혈류가 고여 혈전이 생기면 내치핵보다 통증이 심하다.

치핵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소인과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변을 볼 때 지나치게 힘을 주거나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도 치핵을 유발 또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스마트폰에 집중해 10분, 20분 씩 대변을 보는 것 역시 항문 건강에 좋을 리 없다.

치핵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배변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대변을 볼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신문, 책 등을 읽으면서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 있지 않도록 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