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발암물질로 돌변하는 식품

by 벼룩시장 posted Jan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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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채소

채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항(抗)노화나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피클이나 오이지처럼 소금에 절인 채소를 자주 섭취하면 식도암이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과도하게 짠 음식은 식도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영국암저널이 음식과 식도암 사이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34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절인 채소를 많이 먹었을 때 식도암 위험이 2배까지 증가했다. 세계암연구기금도 절인 채소 등 염장으로 보존된 식품은 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절인 채소는 산도가 높아 치아에도 좋지 않다.

뜨거운 음료

뜨거운 식음료를 자주 먹는 것도 식도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65도 이상의 뜨거운 차를 자주 마신 집단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8배, 60~64도의 뜨거운 차를 즐겨 마신 집단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2배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따뜻한 커피를 자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도암 발생 위험이 2.7배 컸고, 뜨거운 커피와 매우 뜨거운 커피를 마신 사람은 각각 5.5배, 4.1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 등 기호식품

흡연할 때 발생하는 7000종 이상의 화학물질은 폐만 손상시키는 게 아니다. 담배 연기는 폐를 통과하고 혈관 내벽까지 타격해 식도에도 해를 끼친다. 알코올도 마찬가지다. 

몸속에 들어온 알코올은 알데하이드라는 물질로 존재하다가 분해돼 체외로 배출된다. 몸속에 오래 머물수록 식도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 암을 잘 유발한다.  술 마신 후 금방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알데하이드를 잘 분해하지 못하는 경우다. 술을 마신 뒤 얼굴이 잘 빨개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식도암 발생 위험이 6~10배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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