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맥 두꺼워지면 뇌혈액 공급방해, 치매유발

by 벼룩시장 posted Feb 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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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1㎜ 넘으면 뇌졸중 위험…멜론추출물, 혈관벽 관리에 도움

한국에서는 노인 인구가 600만명임을 감안하면 12분마다 1명씩 새로운 치매 환자가 발생하는 것이다. 

 

67세 이씨는 평소 정리정돈을 잘하고 일을 꼼꼼하게 처리하는 편이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화장실에서 옷을 다 입지 않고 나오거나, 대문을 닫지 않고 열어둔 채 외출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씨는 뇌 MRI에서 우측 내경동맥이 심하게 협착된 것을 확인했다. 이씨의 행동은 일종의 혈관성 치매 증상이었던 것이다. 이씨는 협착 부위에 스텐트를 삽입한 뒤 정상 생활을 하게 됐다.
치매의 약 10~50%는 혈관성 치매다.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의 특정 부위에 쌓여서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달리 혈관성 치매는 큰 뇌혈관이나 경동맥(목에서 머리로 이어지는 혈관) 등의 폐색·협착으로 뇌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안돼 생긴다. 증상은 기억 장애, 성격 변화 같은 치매 증상이다.
경동맥은 뇌로 향하는 혈액의 80%가 지나가는 통로다. 경동맥 혈관벽이 두꺼워지면 뇌세포가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 치매와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결과 치매 노인 경동맥 혈관벽 두께는 정상 노인에 비해 2배 더 두꺼웠다. 또 두꺼워진 경동맥 혈관벽 두께는 뇌졸중에도 영향을 미쳤다.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1㎜ 이상일 때 뇌졸중 발병 위험이 남성은 3.6배, 여성은 5.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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