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초 했던 결심 또 <작심3일>?…뼈를 깎는 노력을 했나요?

by 벼룩시장 posted Jan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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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는…구체적이고, 측정 가능, 달성 가능한 방법으로


작심삼일이라고 단단히 먹은 마음이 3일을 못간다는 말이 있다. 

 

‘21일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하나의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21일이 걸린다는 이야기다. 이 법칙은 멕스웰 몰츠라고 하는 성형외과 의사가 사지를 잃은 사람들이 신체적 손실에 대해 심리적으로 적응하는 시간을 연구해 제시했다고 한다. 생각이 대뇌피질에서 뇌간까지 내려가는 데 걸리는 최소한의 시간이 21일이라는 그럴듯한 근거도 제시한다.

사람들은 ‘새해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해야지,’ ‘새해에는 금연을 할 거야’처럼 자신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결심을 한다. 이런 큰 변화에는 큰 아픔이 동반되고, 이 아픔은 결국 나의 결심을 무너뜨린다.

결국 변화는 뼈를 깎는 본인의 ‘노력’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이 정답. 노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해 결심을 그나마 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제안됐다. 그중 하나로, ‘SMART 목표 설정법’이라는 것이 있다. 새해 목표를 세울 때 ‘구체적’이고, ‘측정가능’하며, ‘달성가능’하며, ‘관련성’이 높고, ‘시간 기반’의 목표를 세우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면, ‘새해에는 다이어트를 하겠어’라는 막연한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는 ‘나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3kg 감량하겠어’라는 SMART한 목표, 더 나아가 ‘나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1주일에 적어도 3번 4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하고, 1주일 중 4일 저녁은 샐러드를 먹으면서 3kg 감량하겠어’라는 목표를 설정하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최훈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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